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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

물이 많은데도 식물이 마르는이유: 화분키우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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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분키우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. 적당한 물과 햇볕, 습도 등 맞춰야 할 것이 많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키워야 식물도 잘 자라는데요. 오늘은 물을 충분히 줬음에도 불구하고 식물이 말라서 죽어가는경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.

 

. 🌿 1. 물이 많은데도 식물이 마르는 이유

 

✅ 과습 (물이 너무 많아서 뿌리가 썩는 경우)

ㆍ증상: 잎이 노랗게 변하고, 줄기가 물러지거나 잎 끝이 마름.

ㆍ 이유: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숨을 못 쉬고 썩어요.

ㆍ 해결 방법: 흙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물 주지 말기. 배수가 잘 되는 화분 사용 (밑에 구멍 있는 화분 필수). 배수층(마사토나 자갈)을 화분 아래에 깔아두기.

✅ 햇빛 부족

ㆍ 증상: 잎이 힘없이 늘어지고 성장이 둔해짐.

ㆍ 이유: 광합성이 부족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음.

ㆍ 해결 방법: 햇빛이 잘 드는 창가 근처로 옮기기. 직사광선에 약한 식물은 간접광에 두기. 북향창은 빛이 약하므로 식물등 사용 고려.

 

✅ 통풍 부족

ㆍ 증상: 곰팡이, 벌레 발생, 잎이 썩음.

ㆍ 이유: 습기만 있고 공기 흐름이 없으면 병균이 번식하기 쉬움.

ㆍ 해결 방법: 창문 열어 환기 자주 시켜주기. 선풍기 약풍으로 공기 순환시켜주기.

 

✅ 뿌리 염증 or 뿌리 과밀

ㆍ 증상: 겉은 멀쩡한데 자꾸 시들거나 성장 정지.

ㆍ 해결 방법: 분갈이 주기적으로 해주기 (1~2년에 한 번). 뿌리 상태 확인해서 썩은 뿌리는 잘라주기.

 

 

🪴 2. 화분 식물 키우는 기본 방법

💧 물 주기 원칙:

ㆍ 겉흙이 마른 후에 듬뿍 주기 (매일 NO!)

ㆍ 계절별 물주기 팁:

     -봄/여름: 주 1~2회 (흙 상태에 따라 다름) /

     -가을/겨울: 주 2~3주에 한 번

ㆍ 확인 방법: 손가락으로 흙 2~3cm 파봤을 때 건조하면 물주기.

 

☀️ 햇빛

ㆍ 대부분의 실내 식물은 간접광을 좋아함.

ㆍ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있음.

ㆍ 햇빛이 부족한 경우에는 식물등 사용 고려.

 

🌬️ 통풍

ㆍ 곰팡이나 벌레 예방을 위해 꼭 필요.

ㆍ 실내라면 주 1~2회는 꼭 환기시켜주기.

 

🌱 흙 & 배수

ㆍ 시판되는 배양토 사용.

ㆍ 배수가 잘 되도록 마사토 섞기.

ㆍ 화분 밑에 구멍 필수!

 

🪴 분갈이

ㆍ 1~2년에 한 번은 분갈이 필수.

ㆍ 뿌리가 빽빽하면 성장이 멈춤.

ㆍ 분갈이 시 뿌리 상태 확인 후 손질.

 

🐛 병해충 관리

ㆍ 잎 뒷면 확인해서 벌레나 점, 하얀 가루 등 확인.

ㆍ 문제가 있으면 마요네즈 물, 베이킹소다 희석물, 천연 살충제 등으로 관리.

 

참고: 인기 실내 식물 & 관리 팁

식물명 물주기 햇빛  난이도
 스투키   2~3주에 1번 간접광  아주 쉬움 
 산세베리아  2~3주에 1번  간접광~반양지 쉬움
 몬스테라 주 1회 간접광 보통
 고무나무 주 1회  밝은 간접광    보통

  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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